휴일인 오늘도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한 하루였습니다.
다행히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는데요.
비의 양은 서울 등 서쪽 지방에 5~20mm로 많지는 않겠고,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습니다.
그리고 강원과 제주 산간, 충청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최대 1~3cm의 눈이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.
이 눈비는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.
절기 '소설'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이나 낮겠고요.
화요일에는 -3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에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영동 지방은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.
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~5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.
서울 3도, 춘천 2도, 대구 8도로 쌀쌀하겠고요.
한낮 기온은 서울 6도, 강릉 10도, 대구 10도가 예상되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
화요일부터는 충청과 전북 지방에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1184050478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